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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

브로큰 영화 어떻길래? 예고편 보고 결정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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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5일 개봉한 '브로큰' 은

하정우와 김남길이 주연을 맡은

범죄스릴러 영화 입니다.

동생의 의문스러운 죽음을 둘러싸고

형과 한 베스트셀러 작가가

사건의 실체를 쫓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개봉 전 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특히

하정우와 김남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가 되었고,

예고편 공개 후에는

깊이 있는 연기와 몰입도 높은 연출이

기대된다는 만응이 많았습니다.

 

개봉 후 관객들의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습니다.

실관람객 평점 5.71 을 기록하며

긴장감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많았지만

후반부 전개가 예상보다 단순하고

결말이 평범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주연배우의 연기호흡이

좋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토리

'브로큰'은 평범한 형제였던 '민태(하정우 분)과

석태의 이야기에서 시작됩니다.

어느 날 밑애는 동생 석태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집니다.

경찰은 단순한 사고사로 사건을 종결하려 하지만,

민태는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을 느끼고

직접 조사를 시작합니다.

 

조사 도중 민태는 인기 베스트셀러 소설

'야행'을 집필한 작가 '호령(김남길 분)'이

동생의 죽음과 연관된 정보를 알고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의 소설 속 사건이

동생 석태가 겪은 죽음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에 민태는 호령을 찾아가

진실을 밝혀달라고 요구하고,

둘은 힘을 합쳐 동생의 죽음에 숨겨진

거대한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사건이 깊어질수록

그들은 예상치 못한 위험과 마주하게 되고,

믿었던 사람들에게서조차 배신을 당하는 등

예상치 못한 반전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등장인물&캐릭터분석

민태(하정우 분)

동생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진실을 파헤치는 형.

차분하면서도 집요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형사보다 더 집요하게 단서를 쫓는 인물이다.

 

호령(김남길 분)

베스트셀러 작가로, 그의 소설이

실제 사건과 연결되면서 사건의 중심에 놓이게 된다.

처음에는 민태를 피하려 하지만 

점점 사건의 진실에 빠져들게 된다.

 

문영(유다인 분)

석태의 아내이자 사건의 또 다른 핵심 인물.

석태가 죽기 전 그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자,

무언가 숨기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강 형사(정만식 분)

경찰 수사를 담당하는 형사로, 민태와 호령을

경계하면서도 사건을 깊이 파헤치게되는 인물

 

주관적인 평가

'브로큰'은 촘촘한 서사와 몰입감 있는 초반부 덕분에

관객들을 빠르게 사로잡지만,

일부 관객들은 후반부 전개가

다소 평범하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영화의 포반부와 중반주는 미스터리 요소가

강하게 부각되지만,

클라이맥스로 갈수록 긴장감이 다소

약해진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또한,

하정우와 김남길이라는 두 연기파 배우가 출연했음에도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깊지 않게 표현되지 않은 점을

아쉬워하는 관객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호령이 작가로서 사건과 얽히게 되는 과정이

더 강렬했었다면 더욱 흡입력 있는 전개가

되었을거라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와 긴장남 넘치는 추격장면은

'브로큰'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특히, 김남길이 맡은 작가 호령의 심리묘사가

흥미로웠다는 의견이 많으며,

하정우는 특유의 현실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총평

'브로큰'은 

동생을 잃은 형과 소설가가 함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스릴러입니다.

몰입도 높은 전개와 두 주연배우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다만, 후반부의 긴장감이 다소 약해지는 점은

아쉽다는 평가도 있으며,

결말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반부의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추적 과정에서의 긴박감,

배우들의 연기력 덕분에 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작품입니다.

OTT서비스가 시작되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감상하며

다양한 해석을 나누게 되겠지만

예고편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건 어떨까요.

쿠팡플레이, 왓챠, 웨이브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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