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티빙에서 본 후기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2024년 11월 6일 개봉한 한국의 

호러 코미디 영화로

김민하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이 작품은 개교기념일 밤

학교에서 벌어지는 저주의 숨바꼭질에 휘말린

여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영화감독을 꿈꾸는 고3 지연과

그녀의 친구들이 우연히 발견한

미디오 테이프로 인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지연 (김도연 분)

영화감독을 꿈꾸는 방송부장으로

우연히 발견한 비디오테이프로 인해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은별 (손주연 분)

연예인을 지망하는 밝고 명랑한 소녀로

친구들과 함께 

저주의 숨바꼭질에 참여합니다.

 

민주(정하담 분)

종교부를 운영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인물로

숨바꼭질의 비밀을 알고 있습니다.

 

현정(강신희 분)

촬영감독을 꿈꾸는 소녀로

친구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려 노력합니다.

 

작품설정

영화는 개교기념일을 앞둔 

학교에서 시작됩니다.

지연은 방송부 캐비닛에서 1998년에 촬영된

비디오테이프를 발견하고

이를 시청한 후 이상한 현상에 시달리게 됩니다.

친구들인 은별, 민주, 현정과 함께

저주의 숨바꼭질에 참여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공포와 웃음을

선사합니다.

 

흥행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은

제 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에서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과 감독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개봉 이후 독특한 설정과 신선한 연출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

 

 

시청후기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호러와 코미디를 조화롭게 섞어낸 작품으로

공포영화와 전형적인 클리셰를

유머러스하게 푸렁내며 신선한 재미를 제공합니다.

특히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캐릭터간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실제로 영화를 감상한 후

예상치 못한 전개와 유머러스한 요소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공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연출이

독특하게 다가왔으며

특히

지연과 친구들의 우정과 용기가

감동적으로 그려졌습니다.

다만

일부 장면에서는 다소 과장된 표현이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색다른 호러 코미디를 찾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